한미약품의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이 주사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회사측은 "미국 FDA로부터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프트리악손 주사제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세프트리악손 원료시장은 연간 3만kg 규모로 이 중 10%인 3천kg은 무난히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6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한미정밀화학은 현재 유럽 세프트리악손 원료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