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업체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는 최근 색상을 주제로 디자인한 문구 시리즈 2종을 내놓았다.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사무용 디자인 문구 '마이비블랙(MyB-Black)'은 심플한 디자인에 무광택 블랙으로 코팅한 표지를 썼고 고급스러운 포장재로 마감했다.

모닝글로리는 마이비블랙 로고를 사용한 스테이플러 다이어리 등 총 20종의 사무용 문구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중.고생용 학용품 '쁘리띠(Pretti)'에는 그린 핑크 오렌지 블루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4가지 밝은 색상을 적용했다.쁘리띠로는 노트 지우개 등 총 10여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