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은행 "설 연휴에도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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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명절 금융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설 연휴에도 영업합니다.
귀경,귀성길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무료금고도 개방합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은행들이 설 연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명절 영업을 진행합니다.
우리은행 프라이빗 뱅킹 영업점인 투체어스 신세계 지점은 6일과 9,10일 정상 영업합니다.
(CG)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PB업무는 물론 동행송금과 예금 지급 등 일반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혜화동과 광희동 지점도 10일 문을 열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환전과 해외송금 업무를 지원합니다.
(CG) 하나은행 명동소호점은 설 당일인 7일만 빼고 연휴 내내 낮 12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영업을 개시합니다.
현금 입출금과 수표 발행, 전자금융 거래, 예적금 가입 등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G) 대구은행 역시 설 전날인 6일 6개 지점이 정상 영업을 실시하고, 28개 영업점에서 3천여개의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고향에 내려가 집이 비어있는 연휴 기간동안 각종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CG)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가는 고객들을 위해 공항지점도 영업에 들어갑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외환은행은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지점을 통해 환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G)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올망졸망한 손주,손녀,조카들에게 쥐어줄 세뱃돈을 빳빳한 신권으로도 바꿔줍니다.
국민은행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은행은 각각 상하행선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개설하고 신권교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S) 은행들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