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올 설날 자금공급 4.9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은행은 설 이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설자금 규모가 약 4조 9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급규모는 지난해의 4조 2천613억원보다 6천500억원 정도 증가한 것으로 설연휴기간이 지난해에 비해 2일 더 길어진데다 월말요인까지 겹쳐 자금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은행권 종류별로는 만원권이 4조 6천5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1.1% 증가한 반면 오천원권과 천원권은 1천200억원, 1천16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47.5%와 36.8% 감소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