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닥기업들이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계열사를 정리하는등 몸집줄이기에 한창입니다. 전준민기자 입니다. 액티패스 전량처분을 선언한 레드캡투어. (CG) - 액티패스 보유지분 처분 (121만주,140억원 매각) - 핵심사업 집중,리스크관리 보유주식 121만주를 140억원에 이노버티홀딩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핵심사업 집중과 리스크관리가 지분 처분이윱니다. (CG) - 투자제거차액 312억원 상각 (지분법적용 투자주식) - 2007년 순손실 174억원 - 영업외수익 100억원 상회 (2008년 손익전망 개선) 레드캡투어는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의 투자제거차액 312억원을 전액 상각, 지난해 순손실이 174억원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액티패스 매각으로 회계상 영업외수익이 100억원을 상회하는등 올 회계연도 손익전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세화도 보유중인 에스에이치텍 지분을 대부분 매각했습니다. (CG) - 에스에이치텍 지분 처분 (560만주,103억원 매각) - 재무구조 개선, 유동성 확보 560만주를 103억원에 처분해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효과를 동시에 보겠다는 취집니다. (CG) 플러스프로핏 바이오비젼 처분 HS바이오팜 테코스 전량 매각 (200만주,55억원) 이밖에 플러스프로핏이 생체보안 시스템개발회사 바이오비젼 지분을 고려포리머에 매각했고, HS바이오팜도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계열사 테코스 주식 200만주 전량을 처분했습니다. 올들어 계열사 정리에 나선 코스닥기업은 6곳. 몸집줄이기를 통한 자구노력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