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투르크메니스탄 희귀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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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한국대 투르크메니스탄 남아공 경기 후원을 기념해 투르크메니스탄 희귀병 어린이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한국으로 원정 응원을 오는 투르크메니스탄 응원단에게서 6세 소년 '티무르'군의 딱한 사정을 듣고 하나은행이 치료비와 국내 체제비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티무르군은 서울대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고 6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양팀간의 예선전을 직접 관람할 예정입니다.
이달 28일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오는 29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한-중앙아시아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달식에는 김종열 하나은행장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이옥련 한-중앙아시아문화교류협회장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