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24대 회장에 현 권홍사 회장이 재선임됐습니다. 보도에 권영훈기잡니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24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재선임됐습니다. 권 회장은 건설협회 정기총회에서 전체 대의원 119명 중 117명이 참여한 회장 선출 투표에서 98표를 획득해 19표를 얻은 이완선 서영 회장을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됐습니다. 권홍사 / 대한건설협회 회장 권 회장은 새 정부에게 시장경제 중심의 정책을 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권홍사 / 대한건설협회 회장 권 회장은 1944년 5월 부산시 부산진구 출신으로, 동아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반도건설 회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산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패배한 이완선 서영 회장은 결과에 승복한다며 차기 회장에게 BTL, PQ심사 관련 중소건설사를 살리는 데 힘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완선 / 서영 회장 200만 건설인의 대표 모임인 대한건설협회. 3년의 임기를 확보한 권 회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어려운 업계현실을 헤쳐나가는 데 열을 올릴 계획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