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개통돼 운행중인 남북화물열차의 수송물량이 오는 3월부터 늘어날 전망입니다. 코레일은 "개성공단 반출입 물량의 50%를 철도로 수송하기 위한 물류서비스 체계를 구축중이며 관계기관과 대북지원물자 등을 철도로 수송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3월경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남북화물열차는 시험운행 성격이 강해 빈 열차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