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94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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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30전 오른 944원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0전 오른 944원에 거래를 시작해 매도세가 유입으로 942원으로 하락했지만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944원대로 복귀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물량이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외국인 주식매도분의 역송금 수요로 환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가가 상승폭을 줄인 점도 환율 반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장 전문가는 "장초반 하락시도가 강했지만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하락을 제한했다"며 "장마감 전 외국인 주식매도분 역송금 수요가 나오면서 손절성 매수세가 촉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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