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세계 최대 채권보증업체인 MBIA가 신용 등급을 현재의 ‘AAA'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의 신용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또, 장 이후 발표된 구글 등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206.72P(1.66%) 오른 1만 2649.55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장중 2%가 넘는 강세를 보이며 40.86P(1.74%) 상승한 2389.86을, &P500 지수 역시 22.66P(1.66%) 높아진 1378.47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