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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노조, 김석동차관 위증죄로 고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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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부의 금융기구 개편안을 둘러싼 재경부와 금감원간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까지 치달을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은 김석동 재경부 차관의 국회 발언이 허위라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금감원 노조는 "오늘 오전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이 금융기구 개편안 법개정 작업에 금융감독원도 참여했느냐고 질문하자 김 차관이 금감원도 참여했고 의견을 들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김 차관의 이같은 국회 답변은 허구이며 이러한 허위 증언이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금융감독기구를 바라는 국민과 국회를 기만하는 처사"라며 "법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검찰에 고발할 것을 국회에 촉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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