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포스코 부사장이 임기 3년의 사내등기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최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포항제철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과 인재개발원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쳤습니다. 최 부사장은 다음달 22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로 정식 선출될 예정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