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또 상승, 금리 인하 기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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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 인하가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시킬 것이라는 전망과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한 예상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 예상 역시 유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0.65달러(0.71%) 오른 91.6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3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0.62달러(0.68%) 상승한 92.0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