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완주테크노밸리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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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완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완주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은 단지조성 금융지원과 기업의 분양 및 이전자금 지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완주군은 단지개발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 및 각종 인허가 지원을 담당하고, 한화그룹이 개발계획 수립 및 입주업체 유치 등을 맡아 사업을 추진합니다.
완주테크노밸리는 완주군이 탄소.첨단부품소재 등의 전략 특화업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생산, 주거, 상업시설이 순환 시스템으로 구비된 복합산업단지 개발 사업입니다.
올 2009년 산은과 완주군,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해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상권 산은 공공투자본부장은 "향후에도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정책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