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소송리스크 일회성 요인" - 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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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이 대우증권의 대우채 관련 수익증권 환매 소송 리스크를 일시적인 요인으로 평가하고 신 정부의 금융정책 수혜 등을 이유로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습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2심 재판에서 일방적으로 패소한다면 이자까지 감안했을 때 약 3000억원의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며 "하지만 대우증권이 2심에서 일방적으로 패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위원은 "만일 전부 패소한다면 2008년 3월 결산에서 대부분 충당금을 적립하고 갈 것"이라며 "세금효과를 감안하면 순이익 영향은 2175억원 이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