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라그룹, 만도 최대주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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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도를 인수한 한라건설 컨소시엄이 지분 배분을 확정지었습니다. 한라건설이 최대주주, KCC가 2대 주주가 됐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한라건설은 28일 선세이지로부터 지분 17.7%를 1천593억원에 사는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존 보유지분과 정몽원 회장 지분 8.93%를 합하면 한라그룹의 만도 지분은 35.6%. 최대주주입니다.
한라그룹의 만도 인수 지원에 나선 KCC는 29.99%를 사기로 계약했고 한국산업은행이 22.2%를 국민연금관리공단 사모펀드인 H&Q가 11.2%를 가져갑니다. KCC는 2대 주주이지만 투자 목적으로 참여했으며 경영권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라그룹은 1천6백억원 정도의 자금으로 자산 1조4천억원에 이르는 만도의 경영권을 갖게 됐습니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최근 “만도를 증시에 상장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현대기아차와의 협력을 통해 만도를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은 만도 경영에 주력하겠다며 추가적인 M&A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로써 한라그룹의 만도 인수는 정부의 승인과 주금 납입만 남겨놓고 모두 마무리됐으며 한라그룹은 만도를 통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WOW-TV 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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