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진흥기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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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중견건설사인 진흥기업을 인수했습니다.
효성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와 구주 인수를 통해 진흥기업의 주식 1억 411만 3천주를 인수하기로 하고 이날 인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수대금은 총 931억원으로 효성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이 회사 지분 57.6%를 확보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효성측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기존 건설 사업을 강화해 내수중심 사업분야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흥기업㈜는 1959년에 설립된 중견건설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5천 6백억원이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