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25 16:38
수정2008.01.25 16:38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이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08 유도인의 밤 행사'에서 유도계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억원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박용성 회장은 "유도는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 온 효자 종목으로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한국이 종합 10위권 안에 드는 데 주역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유도회장을 지낸 박용성 회장은 2007년 9월까지 국제유도협회(IJF)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