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데뷔해 '죽을 만큼 사랑했어요' '타임리스' '살다가' '내 사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각종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던 SG워너비가 5월 발매예정인 5집 앨범이 현 멤버들이 만든 마지막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동하와 소속사간의 전속계약이 완료되면서 탈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채동하는 “내가 소속사를 옮기더라도 SG워너비는 계속 활동하면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요계를 주도하며 인기를 끌었던 SG워너비이니만큼 열애설 또한 뜨겁다.

멤버중 채동하는 여성그룹 씨야의 이보람과 커플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가 되었으며, 김용준은 슈가 출신 탤런트 황정음과의 열애설 나있다.

김진호도 때마침 코디와의 열애설이 돌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고 있는 상태.

'열애설에 대해 가당치도 않다며 오히려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

김용준과 열애중인 황정음은 2005년 SG워너비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 '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방영중인 MBC '겨울새'에서 진아 역을 맡아 정도현(이태곤 분)을 좋아하지만 영은(박선영 분)을 잊지못하자 결국 파혼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팬들은 황정음 미니홈피를 찾아 만남을 축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