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뉴하트' 13회에는 최강국 교수의 수난이 이어졌다.

12회 방송에서 족발집 욕쟁이 할머니의 사망이후 괴로워하는 강국.

이어서 와이프는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가겠다며, 의논도 없이 미국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다. 강국은 가장으로써, 의사로써 모든것에 대해 상실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괴로운 마음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강국은 싸움이 벌어져 경찰서를 가게되고, 이 과정에서 소송에 걸려있다는것이 알려지며 조사를 받는다.

최강국은 괴로워 하며 수술도 모두 미루며 술로 시간을 보낸다.

이런 강국의 모습에 많은 실망감을 얻게된 은성(지성).

한편, 은성은 광희대학교 동문만을 위한 행사에 타 대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며 소외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다른 레지던트들이 모두 대학교 동문 행사에 참석해 당직을 서게 되는 은성.

같은날 병실에는 인턴 미미(신다은)가 환자에게 잘못 시술해 문제가 되자, 이를 도와주려는 은성의 모습을 보고 김태준교수에게 심한 말을 듣게 된다.

회의감에 빠져 가방을 싸는 은성은 자랐던 고아원으로 찾아간다.

잠을 자던 중 새벽시간 당직시간에 맞춰둔 손목시계 알람에 잠을 깬 은성.

놀래서 잠을 깨지만, 곧 병원이 아닌것을 깨달은 은성은 "내 자리가 아니였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날 방송이 나간이후 '뉴하트'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번주는 이은성&최강국의 수난시대이다"라며 "바보 이은성은 얼른 기운내라"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동문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 혜석(김민정)에게 "혜석이 너무 예쁘다"등의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