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인수합병 리스크로 급락세를 이어왔던 대우건설이 13일만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우건설은 어제보다 9.19% 상승한 19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대한통운 인수로 인한 차입금 부담 등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지난 4일 26150원에서 17000원대까지 급락해왔습니다. 대신증권은 대한통운 보유 토지를 활용한 개발사업과 항만인프라사업에서의 시너지 효과 등 인수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