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이 오는 2010년까지 충북 진천 문백공장에 1천262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합니다. 또 생산 및 시험 설비를 비롯한 각종 기계 설비에 1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진천 문백공장을 현대오토넷 글로벌 생산 체계의 핵심 공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주영섭 현대오토넷 사장은 "신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은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자전장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