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지난 3분기(10~12월) 매출액 1천269억원과 영업이익 20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9.35%와 0.79% 증가한 수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보다 6.28%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으로 24.18% 올랐습니다. 회사측은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브랜드 육성 차원의 제품 TV광고를 집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