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남미 볼리비아 전력개발에 진출합니다. 이원걸 한전 사장은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120㎿규모의 미스꾸니(Miscuni) 수력개발사업 에 대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또 한전은 볼리비아의 수력개발을 포함한 화력, 송·배전 등 전력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우라늄을 포함한 천연가스와 석탄 등 자원개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