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액이 신약 효과와 원료 의약품 수출 증가로 전년보다 17.1% 증가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레바넥스와 항혈전제인 '안플라그 등 전문의약품의 호조로 4천822억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592억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순이익은 유한킴벌리와 한국얀센 등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36.3% 늘어난 914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