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STX엔진, STX조선은 22일 베트남에 해양플랜트 및 신규선박을 건조하는 ‘STX-VINA Heavy Industry Co.,Ltd’를 신설, 계열사에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STX는 약 568억원을 출자해 40%의 지분을, STX엔진은 355억여원을 출자해 25%의 지분을, STX조선은 약 497억원을 출자해 35%의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해외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해양플랜트 및 기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