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장하성펀드)는 22일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한국전기초자의 지분 5.07%(40만93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장펀드 측은 대주주에 의한 경영전횡을 막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독립적인 이사회와 감사의 구성, 추가적인 기업가치훼손을 막고, 기업가치증대를 위한 재무구조와 경영활동의 개선, 주주이익을 훼손시키는 방법에 의한 상장폐지의 방지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의 수립 등을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