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프레임, 유화플랜트 중심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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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프레임네트웍스가 신임 경영진 교체를 계기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및 신규사업 강화에 나선다.
골든프레임네트웍스(대표 엄태영)는 20일 영진레저 테마파크 등 기존사업의 수익성 제고와 추진 신규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신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혁신을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엄태영 신임 대표는 "신규 경영진 선임이 완료됨에 따라 조직 개편에 대한 방안은 현재 수립 중에 있다"며 "레저사업부문의 수익성 제고와 신규사업인 유화플랜트사업 부문 등으로 사업체제를 집중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 대표는 "지난 9일 신규사업부문인 유화플랜트사업부문에서 터키 에티메스구트시와 160억1000만원(매출액대비 235.32%) 규모 의 유화처리시스템(Contact Catalytic Cracking Plant)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규사업으로 인한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 큼 올해부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콩상장사 인수보류와 관련해서는 "현재 홍콩 론텍스사와 계약조건에 대해 다시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합의점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든프레임은 영업이 일부 중단돼 있는 자회사인 ㈜영진레저에 대해 신규구조조정팀을 파견하고, 정밀실사를 통해 경영정 상화를 위한 채권단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엄 대표는 이와 관련 "18일 채권단협의를 진행했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을 강구 중이다"면서 "1월 말쯤이면 구조조정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골든프레임네트웍스(대표 엄태영)는 20일 영진레저 테마파크 등 기존사업의 수익성 제고와 추진 신규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신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혁신을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엄태영 신임 대표는 "신규 경영진 선임이 완료됨에 따라 조직 개편에 대한 방안은 현재 수립 중에 있다"며 "레저사업부문의 수익성 제고와 신규사업인 유화플랜트사업 부문 등으로 사업체제를 집중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 대표는 "지난 9일 신규사업부문인 유화플랜트사업부문에서 터키 에티메스구트시와 160억1000만원(매출액대비 235.32%) 규모 의 유화처리시스템(Contact Catalytic Cracking Plant)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규사업으로 인한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 큼 올해부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콩상장사 인수보류와 관련해서는 "현재 홍콩 론텍스사와 계약조건에 대해 다시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합의점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든프레임은 영업이 일부 중단돼 있는 자회사인 ㈜영진레저에 대해 신규구조조정팀을 파견하고, 정밀실사를 통해 경영정 상화를 위한 채권단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엄 대표는 이와 관련 "18일 채권단협의를 진행했으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을 강구 중이다"면서 "1월 말쯤이면 구조조정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