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과 곡물 가격 상승으로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고유가로 인한 대체연료 생산 붐과 농수산물 수출비용 상승, 신흥시장의 수요 증가 등으로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제 식량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9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식량 가격의 급등으로 기니, 모리타니, 멕시코 등지에서식량 폭동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