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저는 원래 스페인어에 약간의 관심이 있었다가 취직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스페인어를 배우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레알이 좋은 학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6개월 지난 지금 학원 선택을 참 잘 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지금까지 스페인어를 배우면서 좋았던 것도 있지만 앞으로도 스페인어를 꾸준히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으니까요.

제가 원래 학원을 오래 다닌 적이 별로 없습니다." (Jose학생)

지난 7년간 수만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손미나 아나운서가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수강한 학원으로도 유명한 스페인어학원의 명문，레알스페인어학원(www.realspanish.co.kr)의 신중현 대표는 1990년대 후반 국내 최초로 스페인 전문 어학원을 도입한 경영자다.

신 대표는 이 학원을 최고의 어학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보였으며，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레알스페인어학원(이하 레알)의 정규 기초과정은 'ESE 코스'와 회화연습과정인 'ELE 코스'， 최종 자격증 준비과정인 'DELE 코스'로 구분된다.

DELE 코스는 스페인어 자격증 합격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안정된 교육시스템을 자랑한다.

이 밖에 어린이반，주부반，전공자반，직장인반을 별도로 개설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대학수강신청 시스템과 유사한 'RMS'를 도입，학생들은 온라인상에서 원하는 강의를 실시간 신청할 수 있다.

수업 내용은 강사 별로 당일 바로 정리돼 '온라인 학습실'에 업로드되고，학생은 이것을 저장해 복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레알은 1월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문화원과 함께 '2008 코엑스 교육박람회'에 참여，스페인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