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디알테크넷 ‥ '롤 투 롤 스퍼터링' 장비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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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디알테크넷(대표 이찬용 www.drtechnet.com)은 터치패널,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의 제작에 사용되는 기능성 필름을 코팅하는 '롤 투 롤 스퍼터링'(roll to roll sputtering) 장비를 전문 제작한다.
롤 투 롤 스퍼터링 장비는 유연한 필름위에 얇은 투명 금속 박막을 코팅하는 특수 장비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필름에 산화인듐주석(ITO)을 스퍼터링하는 코팅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플렉시블 생산설비분야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ITO필름은 터치스크린용 패널로 많이 쓰인다.
이 회사의 ITO필름 코팅장비는 경쟁사보다 10% 작은 크기로 제작돼 클린룸 설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강점이다.
이찬용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이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세 곳 정도에 불과하고,ITO필름 공급부족으로 업체들이 설비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라 매년 200%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는 태양전지,연성동박판,플렉시블 디스플레이,정전기 차폐용 롤 투 롤 스퍼터링 장비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진공증착장비 전문업체인 대륭진공의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30~40년 관록의 기술진들로 구성돼 외국기업과 당당히 어깨를 견줄 만큼 실력을 갖췄다.
여기에 합리적 가격,신속한 납기,장비의 소형화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디알테크넷(대표 이찬용 www.drtechnet.com)은 터치패널,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의 제작에 사용되는 기능성 필름을 코팅하는 '롤 투 롤 스퍼터링'(roll to roll sputtering) 장비를 전문 제작한다.
롤 투 롤 스퍼터링 장비는 유연한 필름위에 얇은 투명 금속 박막을 코팅하는 특수 장비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필름에 산화인듐주석(ITO)을 스퍼터링하는 코팅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플렉시블 생산설비분야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ITO필름은 터치스크린용 패널로 많이 쓰인다.
이 회사의 ITO필름 코팅장비는 경쟁사보다 10% 작은 크기로 제작돼 클린룸 설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강점이다.
이찬용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이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세 곳 정도에 불과하고,ITO필름 공급부족으로 업체들이 설비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라 매년 200%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는 태양전지,연성동박판,플렉시블 디스플레이,정전기 차폐용 롤 투 롤 스퍼터링 장비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진공증착장비 전문업체인 대륭진공의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30~40년 관록의 기술진들로 구성돼 외국기업과 당당히 어깨를 견줄 만큼 실력을 갖췄다.
여기에 합리적 가격,신속한 납기,장비의 소형화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