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942.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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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950원선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급반락하며 전날보다 2원80전 하락한 942원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3원10전 오른 948원70전에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 유입으로 950원20전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기업 매물이 쏟아지면되면서 948원선으로 하락, 장막판 손절매가 촉발되면서 942원50전까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장초반 급락세를 지속하던 주가가 상승하면서 달러화 매도세가 대거 유입, 주가 반등의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는 "950원을 단기 고점으로 인식한 업체들이 매물을 대거 내놨다"며 "주말을 앞두고 물량 정리가 급하게 이뤄지면서 손절성 매도가 촉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