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문기업 엘림에듀의 지난해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엘림에듀의 지난해 실적이 잠정 집계됐습니다. 06년 매출 201억원 07년 매출 400억원(100%↑) 06년 영업익 44억원 07년 영업익 81억원(84%↑) 엘림에듀는 지난해 매출이 4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81억원으로 84%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 25개 전국 직영학원 - 400여 초중고 프랜차이즈 학원 - 1200여 유치원 프랜차이즈 학원 - 온라인 회원 유입 엘림에듀의 이같은 고성장세는 25개의 직영학원의 매출과 400여 초중고 프랜차이즈학원, 1200여 유치원 프랜차이즈 매출신장과 오프라인학원망을 통한 온라인 회원유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엘림에듀는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 우려감이 지나치다고 강조했습니다. - 수능점수공개 2월초 최종 결정 - 수시모집 논술, 대세 정착 - 성인 논술시장 확대 엘림에듀는 대학입시와 관련한 논술에 대한 확정안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급히 거론할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서강대 등 몇 개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논술을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논술시험은 대세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시모집 등에서 논술 비중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성인고시와 로스쿨입학시험등 성인시장에서의 논술비중은 갈수록 증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엘림에듀는 2008년 경영계획을 18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