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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상승.. 940.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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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달러당 4원40전 상승한 940원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 급락 여파로 7거래일만에 940원선으로 복귀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일 940원50전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원80전 오른 939원50전에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938원선으로 올랐고, 장 막판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940원50전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씨티그룹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국내외 주가가 하락,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엔캐리 트레이딩 청산에 따른 엔화 초강세 영향으로 하루새 100엔당 18원 급등하면서 2년2개월만에 880원대로 상승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는 "전날 뉴욕 시장에서부터 원.엔 환율이 급등세를 보였다"며 "엔캐리 청산으로 엔화가 초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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