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 우주개발 3,16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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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과 우주센터 완공, 소형위성발사체 자력 발사 등 우주개발에 3천16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과학기술부는 제5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2008년도 우주개발사업 예산과 사업별 세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위성체 분야에 2천12억원을 투자해 지구저궤도 관측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3호·3A호·5호와 통신해양기상위성 등을 차질없이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우주발사체 분야에 1천115억원을 투자, 소형위성발사체(KSLV-Ⅰ) 개발과 우주센터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과기부는 9월 우주센터 완공을 위한 발사대 시스템 제작 현황과 한국형발사체(KSLV-Ⅱ) 개발사업추진계획을 확정하고, 2020년 달탐사를 위한 기획연구를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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