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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신흥증권 인수부담 크지 않을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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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며 향후 실적회복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15일 현대제철 주가는 4분기 실적부진과 신흥증권 인수 부담 가능성으로 9.55% 급락한 7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추정돼 목표가를 10만6000원에서 10만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하나 전일의 주가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4분기 영업이익이 155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907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스테인레스 업황 회복 지연과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른 철근 마진 축소, 열연부문의 수익성 악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봉형강 업황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연초 톤당 3~5만원의 가격인상으로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한 17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신흥증권 인수관련 자금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제철이 고로 관련 투자를 계속하고 있어 자금 여력이 크지 않은데다 현대차가 신흥증권 주인수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현대차그룹의 신흥증권 인수시 형식적인 정도의 출자만을 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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