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올해 매출 23조원에 영업이익 2조1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두산은 해외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이를 달성하기로 하고 지난해보다 40%가 늘어난 1조1천억원을 글로벌 생산기지 건설과 기술개발에 투자합니다. 또 해외 비중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올해는 60% 이상을, 오는 2015년에는 100조원의 매출 목표 중 90%를 해외에서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