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에 올라섰다.1988년 골프에 입문한 이래 20년 만에,그리고 2000년 미국PGA투어 데뷔 이후 8년여 만의 쾌거다.아시아골퍼로는 역대 최고 세계랭킹이다.

소니오픈 챔피언 최경주는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14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5.89를 획득,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것이며,지난해 8월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었던 8위보다 1계단 더 높은 것이다.현재 그보다 앞선 선수는 타이거 우즈,필 미켈슨,스티브 스트리커,짐 퓨릭(이상 미국),어니 엘스(남아공),저스틴 로즈(영국)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