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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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습니다.
이 사장은 해야수산부에서 열린 '항만노무공급체제 개편 유공자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강무현 장관으로 부터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으로 항만개혁의 당사자인 사측 대표로 참여해 풍부한 현장경험을 살려 백년만의 개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 사장은 항만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사회ㆍ경제적 지위 향상, 업계의 합리적인 경영 환경 등을 조화롭게 반영해 노ㆍ사ㆍ정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사장은 “항만물류업계를 대신하여 받은 상으로 생각하고 업계 발전과 치열한 동북아물류 허브항의 주도권 다툼에서 한국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훈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