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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대구 : 전시시획까지 영토 확장 … 철강엑스포 등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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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가 자체기획 대형 전시회를 중심으로 규모가 커지는 등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우선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늘어날 전망이다.또 엑스코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인 소방안전엑스포는 기존의 화재 중심에서 철도,전기,가스안전 등으로 대폭 확대된 종합 안전전시회로 확대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대한민국모터사이클쇼는 엑스코가 개발한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 전문 전시회로 이륜차 문화 정립 및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섬유기계전시회는 해외 바이어를 중점 유치해 지역 기반산업인 섬유기계 수출 극대화에 나선다.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부품소재산업전은 전시장의 한계로 인해 규모의 성장보다 시장 리딩 기업들을 유치,전시회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2007년에 국내 최초로 개최되었던 복지기기전시회는 올해 규모와 질을 크게 향상시켜 대구의 헬스케어 산업 육성계획과 연계돼 개최된다.

    대구엑스코는 자체 전시회를 넘어서 전시기획에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올해도 새로운 전시회들을 잇따라 선보인다.철강엑스포는 국내 최초의 철강전문전시회로 철강산업의 고도화,신시장 개척,관련 업계 간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포항체육관 강변둔치에 가건물을 짓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지역 주력 산업의 하나인 자동차 부품과 관련해 대한민국 지능형자동차&부품전도 새로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창원 수송기계부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KOTRA 본사와 대구엑스코가 공동 주관으로 계약을 성사시켰다.전시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바이어와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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