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신임대표가 부동산 거래세 인하는 즉시 추진돼야한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손학규 신임대표는 취임사에서 "취득세 등록세등 부동산 거래세를 1% 인하하는 정책은 바로 추진되어야 한다.그리고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완화조치도 2월 국회에서 바로 처리할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당선인은 이를 1년 뒤로 넘기자는 제안을 했는데 부동산 매매활성화를 위해 시급히 시행하여야 할 조치라는 것입니다. 또 "경부운하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며 "국민들 대다수가 반대하는 이 경부운하추진은 제2의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건과 같은 환경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수위가 추진중인 정보조직개편안에 대해서는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발전을 뒷받침하는 부서의 강화 등은 필요하다"며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수위의 경제정책에 대해 "여러 가지 규제완화와 경제활성화 조치에 대해서는 협조할 것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재벌위주로 가는 정책에 대해서는 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신임대표는 이와함께 중소기업 활성화,카드수수료 인하등 서민 정책에 역점을 둬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