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신입사원들이 한 자리에서 글로벌 IB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아침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김창록 총재와 김성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신입사원 200여명이 밤새 제작한 '도미노 세러모니'를 가졌습니다. 약 20만개로 구성된 도미노는 양사의 신입사원 200여명이 어제 저녁 8시부터 11시간동안 쌓아서 완성한 것입니다. 김창록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새내기 여러분들이 산업은행과 대우증권 민영화의 원년 멤버가 될 것" 이라면서 "글로벌 IB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