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 모든 절차를 밟아 추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전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간사단 회의에서 "어제 당선인을 뵙고 의논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내 민간 투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실제 착공까지는 취임 후 1년이 걸린다고 이 당선인이 확실히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