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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폭발 사고에 이용자들 불안 가중 '혹시 내 노트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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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40명의 인명이 희생되고 17명이 부상당한 상황에서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취재 기자의 노트북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8일 오후 1시께 강남 베스티안병원 중환자실 앞 보호자 대기실에 있던 기자의 가방에서 연기가 나면서 시작됐다.

    갑작스런 연기를 발견한 기자는 가방의 일부가 타고 있는것을 발견한 즉시 문제의 노트북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으로 올라가자 마자 노트북 가방은 큰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튀며 패터리 팩이 터졌으며 소화기를 분사해 불길을 잡으려 하자 2차 폭발을 일으켜 파편들이 사방으로 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노트북을 들고 있는 기자는 다행히 급하게 노트북을 바닥으로 던져 부상을 피한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칫하면 환자와 보호자들과 많은 취재진들이 있는 병원에서 큰 사건으로 이어질 뻔했다.

    사고 직후 출동한 소방당국과 업체 측은 노트북을 수거해 정확한 폭발 원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트북 폭발원인을 규명하고 제조사를 밝히라'며 불안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노트북 뒷면에는 '반드시 본 제품에 부속된 배터리를 사용해야 하며 지정하지 않은 배터리 사용시 폭발 가능성이 있다'는 문구가 게재되어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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