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항공기 내부를 최고급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 보잉 747항공기를 선보였습니다. 아시아나는 약 100억원을 투자해 기내 전 좌석교체와 AVOD(주문형 비디오시스템) 장착 등 대대적인 기내 시설 교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좌석수를 기존 378석에서 359석으로 줄여 간격을 확장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며 "국제선 16대에 대한 업그레이드에 7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