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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스타지수선물'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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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코스닥 스타지수선물이 올해 상반기에 대폭 개선된다.

    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선물시장본부는 스타지수선물을 회생시키기 위한 개선안 작업에 착수했다.

    그동안 시장에선 스타지수선물의 기초자산을 30개 종목에서 최소 50개 이상으로 늘려달라고 요구해왔다.

    그러나 선물시장본부 관계자는 "기초자산 변경과 같은 단순한 손질로는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획기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거래소는 하루 평균 거래량 약 20만계약을 자랑하는 코스피200 지수선물과 스타지수선물을 연계해 거래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증권사들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호가를 의무적으로 내는 시장조성자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선물시장본부 관계자는 "증권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감독기관과 협의해 오는 5월께 개선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선물지수는 2005년 11월 도입된 선물 상품으로 코스닥 30개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도입 초반에 반짝 관심을 모았지만 시장의 외면을 받았다.

    하루 평균 거래량이 100계약 내외에 불과해 가격 왜곡을 가져와 시장 혼선을 빚는다는 지적까지 일었다.

    급기야 2006년 중순에는 유동성 관리품목으로 지정돼 퇴출이 예고된 상태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스타지수선물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의 30% 정도만을 반영하고 있어 대표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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