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커플 이동건과 한지혜가 한달전쯤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YTN은 이동건과 한지혜의 측근과의 인터뷰에서 "이동건과 한지혜가 한달전 쯤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연인에서 선, 후배 사이로 남기로 한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이동건은 결별의 아픔을 잊기 위해 지난해 12월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으며 최근 일일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 출연중인 한지혜는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까지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KBS '낭랑 18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던 이동건-한지혜 커플은 2007년 4월 공개 데이트 현장을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공개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었다.

한편, 한지혜 미니홈피는 결별소식 보도 이후에도 별다른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