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2007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8.6% 증가한 82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9% 증가한 76억원으로 집계 됐습니다. 다우기술은 기업용 솔루션 사업의 전반적인 실적 호조와 특히 최근 2년동안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VM웨어, 시트릭스, 공개소프트웨어, 디지털아카이브 사업 등의 안정적 성장을 매출과 이익 향상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다우기술은 유니텔네트웍스와 합병되는 2008년에는 매출액 1천20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다우기술과 유니텔네트웍스의 각 기존 사업영역의 성장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액 45%, 영업이익 39% 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니텔네트웍스 합병으로 다우기술은 기업 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하는 IT 서비스 사업뿐만 아니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SaaS사업에서 유니텔네트웍스의 인터넷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 사업적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