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초에 한반도 대운하를 착공하기 위해 '한반도 대운하 특별법'을 제정,제18대 국회 원 구성 이후 6월에 열릴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 환경부 문화재청 등으로 범정부 한반도 대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 '빅5' 건설사들은 이르면 이달 중 대운하의 사업성 검토를 위해 공동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