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아시아 금융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손실데이터 공유 협회인 ORX (Operational Riskdata eXchange Association)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번 ORX 가입을 통해 국외 금융기관의 손실 사례를 공유, 분석함으로써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바젤II 요건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ORX는 ABN 암로,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JP모건체이스, ING, BNP파리바 등 13개의 세계적인 금융기관들이 운영리스크 손실 데이터 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바젤II 시행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